[05.28] 아바의 아바타(ABBA-tars) 콘서트

1982년 해체된 ABBA, 40년만에 전용극장에서 아바타를 통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Now This의 영상이 압축적으로 현장 분위기와 아바 멤버들 인터뷰까지 잘 담았네요.

총 2,200억원 가량이 들어간 프로젝트라고 하는데요. 준비과정과 내용이 어떠한지, 조금 다른 방식의 휘트니 휴스턴 홀로그램 공연 얘기 등을 묶어서, 별도의 포스팅으로 올렸습니다. 참고하세요.

ABBA의 귀환 - 미래형 ‘아바타 콘서트’?
’40년 만의 재회′ 5월 27일 런던에서 열린 아바의 콘서트가 화제입니다. 연예매거진 빌보드는 아바의 런던 공연 ‘ABBA Voyage’ 소식을 전하면서 ‘아바가 신기술을 활용해 미래형 가상 라이브쇼를 선보였다’고 평했습니다. ‘ABBA-tars Concert’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이번 공연은 모션캡처를 통해 아바타를 만든, 기술 접목이 특색인데요. 어떤 기술을 활용했고 공연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살펴봤습니다. 우선, Now This가

[05.26] 국내 OTT, 통합 논의 급물살?

넷플릭스에 맞서 국내 OTT 시장내 사업자간 통합 논의는 그간 꾸준히 있어왔는데요. 오늘 한 언론에서 '티빙과 시즌이 빠르면 다음달에 통합한다'고 보도하면서 다시 불을 지폈습니다. CJ ENM과 KT는 지난 3월 업무협약을 맺었고 CJ가 KT의 스튜디오 지니에 1,000억원의 지분투자를 하기로 하는 등 협력을 모색중인 상황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진도가 나가는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티빙·시즌 통합설…몸집 키우는 CJ, 계륵 떼는 KT?' 기사처럼 양사의 이해관계가 부합한다는 풀이도 나오고요. 하지만 또 다른 기사에선 KT-CJ ENM, OTT 협력 지속…“통합은 아직 계획 없어”라고 반론성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국내 OTT 가운데 합병 논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웨이브와 티빙이었죠. 당초 SKT의 'oksusu'와 지상파 방송사 연합의 OTT였던 'pooq'을 합칠 때 'Grand OTT' 개념으로 'tving'도 합치자는 논의가 오래, 깊게 이어졌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정으로 결국 'oksusu'와 'pooq'만 합치면서 'wavve'가 탄생했죠. 이후에도 통합 논의는 계속 모색돼 오긴 했습니다. 이달에도 언론학회에 참석한 MBC 박성제사장이 방송협회장 자격으로 "CJ 이재현회장을 만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웨이브와 티빙이 합쳐져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이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넷플릭스도 고전중인 상황에서, 국내 OTT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를 감안할때 '합종연횡이 불가피하다'는 공감대는 계속 커지는 상황입니다. 이번 통합 논의가 시장 재편의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보니, 다들 (기대의 시선으로) 주목하는 분위기네요.  

[05.25] 빌 게이츠와 일론 머스크 사이의 전쟁 분위기

최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JPR007이란 이용자가 'EXCLUSIVE: Bill Gates Poured Millions into Dark Money Fund Attacking Elon Musk'란 제목의 극우매체 breitbart.com 기사를 올린 트윗에 대해 'Sigh'라고 응답한 답글 트윗을 올렸습니다.

당연하게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Dailymail에서 'Billionaires at war!'라고 기사를 썼네요.

Elon Musk accuses Bill Gates of funding his critics as feud deepens
Elon Musk has deepened his feud with fellow billionaire Bill Gates, tweeting in response to an article claiming that Gates is funding his critics.

억만장자 전쟁 중! 일론 머스크는 빌 게이츠가 자신을 겨냥한 다크 머니 펀드에 수백만 달러를 쏟아 부었다는 기사를 (간접) 트윗하면서 빌 게이츠와의 불화를 심화시켰다.


- 일론 머스크가 화요일 경쟁자인 억만장자 빌 게이츠와의 불화를 심화시켰다.
- 게이츠가 자신에 대한 공격을 후원했다고 주장한 기사에 '탄식'이라고 응답 트윗했다.
- 이는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두 사람 사이의 설전의 가장 최근 버전이다.
- 게이츠는 최근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가 잘못된 정보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말한 바 있다.
- 머스크는 게이츠의 볼록한 배를 비하하는 트윗을 한 적이 있다.

관련해서, 두 사람 사이의 갈등과 테슬라 주가 하락을 연결해 '주관적' 해석을 담은 유튜브 영상도 있네요. 말 그대로 논란중인 사안이고 아직 최종 확인된 건 없습니다만 둘 사이의 갈등기류는 분명해 보입니다.

[05.24] 테슬라는 6개가 합쳐진 회사 -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최근 All-in Summit이란 행사에서 장시간 인터뷰를 했습니다. '트위터, 테슬라, 스페이스X' 등 크게 3가지 주제로 1시간 20분가량 얘기했는데요. 그 가운데 테슬라 관련 내용을 유튜버 김단테님이 번역 및 해설한 영상을 올려주셨네요. 테슬라는 다른 자동차회사와 달리 유관 사업영역을 수직적 통합을 통해 직접 다 영위하고 있는 특징을 설명합니다.(일론은 "수직 통합이 좋아서가 아니라, 외부에서 우리 속도를 못 맞쳐주니 할 수 없이 직접 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05.24] 뉴욕시, 마지막 공중전화 부스 철거

뉴욕시가 '마지막' 공중전화 부스를 철거했습니다.

무료 와이파이도 늘고, 다들 휴대전화 쓰다보니,공중전화 부스는 쓸모를 다하게 된 셈이니...시대의 전환을 보여주는 장면이네요. 그래도, 영화 슈퍼맨에 등장했던 맨해튼의 전화부스 4개는 남겨둔다네요. (사진 아래쪽)

뉴욕시의 공중전화 부스 철거장면(위). 아래는 영화 슈퍼맨의 한 장면.

[05.24] 마켓컬리는 정말 (개발자만 줄이면) 금방 흑자 낼 수 있나?

마켓컬리 김슬아대표가 4월말 언론 인터뷰에서 "지금도 개발자를 덜 뽑으면 언제든지 흑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얘기를 했었고 제법 논란이 일었는데요. 관련해서 현재 컬리의 상황을 진단한 심도 있는 글입니다.  

요점을 인용해 봅니다. 우선 매출은 늘고 있지만 그만큼 적자도 커지는 (쿠팡과 유사한) 상황인데요. 나름대로 프리미엄 이미지도 갖추는 등 장점도 있지만, 물류방식 비교 등을 통해 아직은 고정비 증대를 해소하기 어려운 제약을 안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그래서 "자동화방식으로는 새벽배송을 위한 속도를 맞출 수 없고 인력으로 물류센터를 돌리면 속도는 맞출 수 있지만 주문이 늘어날수록 인건비도 늘어나니 이익을 낼 수 없다"고 결론짓습니다.

컬리의 흑자는 과연 결정의 문제일까?
지난 4월 21일,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컬리의 적자논란에 대해 ”지금도 개발자를 덜 뽑으면 언제든지 흑자로 전환할 수 있다. 흑자는 능력의 문제가 아닌, 언제할지 결정의 문제” 라며 ‘컬리의 적자는 개발자를 많이 뽑아서 생기는 문제다.’ 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하는데요. 이 발언은 업계에 큰 파장을 낳았고 논란이 커지자 중앙일보는

[05.23] 세계 Top 10 전기차 모델들(2022 Q1  판매실적)

2022년 1분기 미국 전기차(EV)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60% 증가한 158,689대로 전체 승용차 시장의 4.6%를 차지했다고 합니다.(By  Experian via Automotive News) 이는 내연기관(ICE, Internal Combustion Engine) 차량에서 전기차로 전환돼 가는 자동차 시장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체감하게 하는 수치 중 하나입니다.

2022년 1분기 가장 많이 팔린 EV 10위 안에 4개의 모든 Tesla 모델이 포함됐습니다.(1,2,3,7위) 그리고 이 기간 Tesla의 판매량은 총 113,882대네요. 비중이 70%가 넘는 셈입니다.

Tesla Vehicles Top List of Best-Selling EVs in the US in Q1 2022

여기서 눈길 끄는 대목 하나. 현대기아차의 선전입니다. 5위에 오른 아이오닉5를 비롯 EV6와 Niro 등 3개 모델이 10위권에 올라 있습니다. 미국 자동차 매체도 관련 소식 전하면서 '테슬라가 선도하고 있지만 현대-기아차가 새로운 모델들로 큰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고 썼네요. ("Tesla led the way, but Hyundai-Kia made big gains with new models")

최근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전 펼치는 과정에서 테슬라 주가 하락이 맞물려 나타나고 있는데요. 테슬라에 대한 전망에 있어 트위터 변수가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더 중요한 것은 테슬라 자체의 경쟁력 변화나 전망일 것입니다. 그래서, 독일에 이어 텍사스 공장까지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고 있는 테슬라 입장에서 올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 변화상황에 따른) 실적의 추이가 어떨지가 관건일 듯 보입니다.

당장 2분기 실적이 어떻게 될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을 포함,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담은 강정수박사님의 유튜브 영상도 있습니다. 참고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