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티빙과 시즌, 통합 공식 발표

'티빙'과 '시즌'의 합병이 공식화됐습니다. KT스튜디오지니와 티빙은 14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티빙과 시즌의 합병을 의결했다고 합니다. 티빙이 시즌 운영사 케이티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며 합병 비율은 티빙 1대 케이티시즌 1.5737519로 확정됐다고 하네요. 통합 OTT 출범 예정일은 12월 1일이군요.

이번 합병은 KT와 CJ ENM 미디어·콘텐츠 협업 일환으로 이뤄졌고, 현재 가입자 기준 국내 OTT 가운데 선두인 웨이브를 제치게 되겠군요.
그런데, 이 뉴스를 접하면서 금방 떠오르는 것은 해묵은 질문이 돼버린 '웨이브와 티빙 결합은 왜 안될까'입니다. 네. 넷플릭스가 빠르고 깊게 잠식한 국내 OTT시장에서 이른바 '토종 OTT'들의 대응전략 차원에서 보면, 여전히 그 대응력은 많이 미흡해 보인다는 것이죠. 티빙과 웨이브가 합쳐서 'K-영상 천국' 같은 만족감을 만들고 넷플릭스 입점량을 줄이는 등의 과감한 결단이 결부된다면 시장내 파문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싶은 거죠. 이번 합병 건이 앞으로 시장내 긴장감을 높이고 좀 더 과감한 합종연횡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 듭니다.  

[07.14] 스포티파이, 허들(Herdle) 인수

뉴욕타임스가 워들(Wordle)을 인수했듯이, 스포디파이가 허들(Heardle)을 인수했네요. 허들은, 음악의 인트로만 듣고 무슨 노래인지 알아맞히는 게임입니다. 최근 10년간 많이 스트리밍된 노래들을 활용하며, 6번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스포티파이가 허들을 인수한 것은, 1차적으로는 음원서비스의 자산을 활용해 캐주얼게임처럼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겠지만 여기서 나아가 이용자들이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게끔 만드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사람이 음악을 발견해서 듣고, 참여하게 하는 확장성을 꾀하는 셈이죠. 뉴욕타임스와 스포티파이의 워들이나 허들 인수에서, 미디어와 플랫폼 회사에서 '서비스 마인드'를 접목하고 시너지를 꾀하는 공통분모를 엿보게 되네요.

Spotify buys Heardle, the Wordle for music lovers
The music guessing game is now only available in certain countries


[07.14] 넷플릭스, 광고사업 조력자로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아

넷플릭스가 광고형 저가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4월에 발표한 이후, 최근 광고사업 파트너로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했다고 13일 발표했네요. 그렉 피터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마이크로소프트가 광고 지원 방식의 요금제를 함께 만들어갈 파트너로서 우리의 수요를 잘 맞춰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구글과 컴캐스트도 고려대상이었는데 구글은 유튜브를, 컴캐스트는 Peacock 등 넷플릭스와 경쟁구도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기에 배제된 것으로 보입니다. 넷플릭스가 그간 몰아보기(Binge Watching)에다 광고없는 유료모델로 OTT시장의 성장을 견인해 오다 최근 가입자 하락기미를 맛보면서 급기야 광고모델을 도입하게 된 것인데요. 과연 광고 도입이 어떤 여파를 미칠 지에 대해 모두 주목하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긍정적 효과보다 충돌현상(Carniavlization) 등 부정적 여파가 좀 더 크지 않을까 우려가 되긴 합니다. 이 와중에 넷플릭스의 선택을 받은 MS는 상당한 호재가 되지 않겠나 싶네요.

나델라 MS CEO도 이 내용을 담은 '기쁘다'면서 트윗을 올렸네요.

[Report] '메타버스 시대, 기업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by KPMG)

메타버스에 대한 개괄적 정보부터 NFT 발행 사례 및 사업기회 소개 등을 담은 45쪽짜리 리포트입니다. 삼정KPMG에서 정리한 보고서입니다.

Thought Leadership I 산업별 메타버스 동향과 전략 방향성

Thought Leadership II VC·PE 투자로 본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Thought Leadership III NFT의 부상과 비즈니스 기회

KR-metaverse_kpmg_2022.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