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마지막 방송과 함께 막을 내린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여러가지 측면에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닐슨에서 시청률 관련해서 나온 자료를 토대로 몇가지 해석을 덧붙여 봅니다.  

우선 시청률 추이를 볼까요?

전체 16부작 가운데 중반부인 9회 무렵 15%대가 가장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첫회 0.9%대에서 출발한 것을 감안하면 정말 상승 그래프가 근래 보기 드물게 힘차 보입니다.  시청행태 관련 2가지가 눈길 끕니다. '젊은 층이 많이 본 드라마'라는 점과 유튜브 바이럴 클립이 유난히 많았던 드라마였고 그게 본방사수에도 도움된 게 아닌가 추정됩니다.